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이 유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역량강화 워크숍 '나는 어떻게 놀았더라?'를 오는 12월 6일 금요일 인천생활문화센터 A동 이음마당에서 진행한다.
예술교육가, 기획자, 예술가 등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에서 강조되는 ’놀이‘를 주제로, 잃어버린 놀이 감각을 되돌아보고 각자가 가진 고유한 예술성과 놀이와 연결 지점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부] 일단, 놀아보기 먼저‘에서는 워크숍의 진행자이자 문화예술교육 전문가인 최선영(문화예술 리소스센터 복많관 대표)이 제작한 여러 놀잇감을 탐색하며 나는 어릴 때 뭐 하고 놀았는지, 내 주변의 아이들은 어떻게 노는지 떠올려 본다.
이어지는 ’[2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수다‘에서는 [1부] 활동을 바탕으로 각자의 놀이 감각을 점검하고 이를 지원사업에 어떻게 담아내기 위한 대화를 진행한다.
이어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서 있어야 할 것, 없어도 될 것 등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