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배동만)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농업인들의 생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들이 전시되고 현장에서 시식 및 판매가 이뤄졌으며, 관람객들은 농산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예산상설시장에서의 현장 판촉 활동 외에도 농업인들의 생산 과정과 철저한 품질 관리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돼 소비자들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갖게 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농특산물 꾸러미 행사에서는 고구마, 대추, 쪽파, 꽈리고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홍보해 소비자의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장에서 많은 관람객이 예산 지역 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활발한 구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배동만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산군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었고 많은 소비자가 지역 농산물을 직접 접하고 구매하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 활동과 함께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 협력해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