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체험을 제공하는‘단기 스포츠(스키)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단기 스포츠(스키) 체험 강좌는 저소득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전문업체를 통해 하이원 리조트에서 1박 2일 동안 1일 4시간씩 총 8시간 1일 4시간의 스키 강좌를 운영하며 참가자에게는 스키 체험료와 식비, 숙박, 스포츠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29일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정의 만 5~18세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 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에 직접 방문 신청하여도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단기 스포츠 체험에서 참여자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과 함께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