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3일 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정리수납교육’을 3회차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와의 연계로 정리수납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리수납에 대한 이해 △주방 정리수납 △침구/옷장 정리수납 등 5개 주제에 대하여 10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특히 돌봄사업단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여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씨는 “정리수납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더하여 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었고, 주거?욕실 공간정리 등 일상생활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활?자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업무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지역자활센터는 세탁, 영농, 돌봄 등 6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0여명의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