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지난 12일 개최한 ‘행복과 마음치유, 건강도시 강동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을 강사로 초청해 ‘행복과 마음치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방송 및 강연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강사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이번 강의는 청중의 고민을 듣고 답변하는 1:1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각자의 질문에 대한 진정성 있는 답변을 제공받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통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는 약 250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는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되었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강의가 현대 사회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