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진천동이 지난 10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다양한 분리배출 홍보존과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실 운영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동은 청사 내 분리배출 체험존과 올바른 분리배출 대형벽보를 제작해 생활 속 놓치기 쉬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보다 알기 쉬운 환경을 조성 중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동영상, 대형 홍보물 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에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분리배출 방법과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 사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분리배출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이다.
류근현 진천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익히고 이를 직접 일상 속에서 실천해 주민 스스로가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