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고창의 식품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사전답사 여행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관광은 지난 10월8일 성황리에 열린 첫 관광에 이어, 고창군과 식품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2회차 여행은 운곡람사르습지 탐방과 별빛 관광 등 고창의 대표 관광지 탐방을 포함하며, 고창의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활동도 강화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딸기 농축액 만들기와 시식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관광은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상하농원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상하농원은 파머스빌리지 숙박객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과 홍보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고창의 관광 자원을 더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이희권 원장은 “2회차 관광은 지역의 식품과 관광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고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