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박물관(관장 박흥수)에서는 오는 19일부터 제16회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박물관대학 강의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탄금공원 내 충주세계무술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8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고려시대(중세시대)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대학 강의의 수강 모집인원은 100여 명이며, 수강 신청은 11월 14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박물관으로 전화하면 가능하다.
박흥수 관장은 “과거 우리 선조들의 삶과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