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중독 예방 다짐이 행사’를 7일 오후 2시 월화거리에서 실시했다.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은 음주폐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절주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11월에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보건소가 주최하고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강원광역정신센터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함께한걸음센터가 함께했다.
마약류, 음주, 도박 폐해 예방 부스를 운영하며, 부스별로 ▲마약 퀴즈 ▲음주 고글 체험 ▲도박예방 퍼즐 ▲선별검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경각심을 전달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