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25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제4기 마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총 34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회는 지인성 회장을 선출하고 앞으로 2년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주민을 대표하는 자치회인만큼 주민들과 상호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숙한 자치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