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는 지난 11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호암미술관과 에버랜드 등을 방문했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은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평화통일을 위한 멘토, 멘티가 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안정적인 지역사회의 정착과 소속감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는 매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가 되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