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에 중요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기준일(2024년 11월 1일 0시) 현재 지역 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가구 및 거처다.
조사에는 산청군이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조사관리자 2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16명 등 총 19명이 투입된다.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건축시기,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이다.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건축년도 5~30년 미만의 아파트는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