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홍보역량 강화교육에는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약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희경 강사(인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前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가 강연을 맡았다.
교육내용은 ‘문화예술분야 홍보와 언론홍보의 이해’를 주제로 문화예술계 홍보의 특성과 브랜드 구축 방법, 다양한 홍보 채널의 활용법, 보도자료 기획과 사진촬영법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군포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임직원 대상 홍보역량 강화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군포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과 평생학습 사업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이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의 문화예술과 평생학습 분야의 좋은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잘 알리고 먼저 다가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법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