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겨울철 농한기 동안 농업인들의 자기 계발과 활력있는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농한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한기 프로그램은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동안 여성농업인센터 교육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센터, 평생학습관, 국토정중앙면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매듭공예(동양매듭) △도자기 핸드페인팅 △디지털 문제해결사(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법) △사물놀이 △쉽게 배우는 라인댄스 △심신수련 요가교실 △알뜰살뜰 수선·리폼공예 △옛 선조의 전통공예(방짜수저) △전통 짜맞춤 목공예 △홈패션 DIY 등 10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문제해결사(스마트폰·키오스크)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찾아가는 마을 교육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우선으로 접수하며, 재료비가 포함된 강좌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3만 원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또한, 강좌별 신청 인원 80% 미만의 경우에는 폐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