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창원청년비전센터는 10월 29일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 인재 양성과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청년 정책 개발 및 데이터 분석 교육을 강화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 기반 청년 정책 개발 및 연구 협력 ▲청년 대상 데이터 분석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빅데이터 관련 청년 행사 공동 개최 ▲온·오프라인 교육 체계 공유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이다.
배성문 빅데이터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년들이 첨단 분야 전문역량을 갖추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및 AI 분야 관련 기본교육 및 실무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창원청년비전센터 박정의 센터장은 “창원의 청년들이 빅데이터 및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다양한 기회를 얻어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사업단과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