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1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원주치악체육관에서 ‘행복버스킹 · 가면무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미생활 및 문화생활의 하나로 새로이 각광 받고 있는 사교댄스를 개방된 공간에서 모든 연령층의 참여할 수 있도록 개최하여 건전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11월 7일까지 시청 문화예술과 문화행정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댄스 장르는 사교댄스, 댄스스포츠(왈츠, 탱고, 지루박, 차차차, 자이브, 룸바 등)로 팀 구성 제한은 없으며, 자율적 안무 구성과 댄스효과를 위한 소품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참가자들의 흥을 더하기 위해 무도회장 형식의 현장 라이브 악단연주로 진행되며, 가면 착용은 자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을 통해 사교댄스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더 이상 소수만의 여가생활이 아닌 일상생활의 건강한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 문화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