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창생플랫폼(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도시재생 세미나 ‘다니엘 린데만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며, 주민 주도로 지역의제를 발굴해 해결할 수 있는 자유로운 소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6일 개그맨 출신 김홍식 교수가 진행했던 특강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벤트다.
이날 특강에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강연자로 나선다.
다니엘 린데만은 '비정상회담',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독일 출신 방송인으로, ‘로컬에서 글로벌로 : 남해에서 시작하는 세계 시민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6일 개관한 남해군 도시재생 핵심 거점시설 창생플랫폼(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진행돼 눈길을 끈다.
창생 플랫폼은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 열린 공간으로 주목받으며 개관 이후 교육, 행사 등 대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0월 31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으며, 특강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및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