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3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먼저 양구군청 역도팀 이창호 선수(87년생)는 67kg 체급에서 용상 2위 및 합계 3위를, 김경민 선수(00년생)는 61kg 용상 3위를, 그리고 김승환 선수(94년생)는 89kg 체급에서 용상 2위를 기록하며 역도 실업팀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양구군청 펜싱팀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위를, 양구군청 테니스팀에서도 한선용 선수(01년생)가 단식 3위를 기록하면서 종목별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양구군청 테니스팀의 한선용 선수는 지난 9월 호주에서 열린 ‘M25 다윈 국제테니스투어대회(1차)’에서 복식 3위에 오르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