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5일, 브루나이 국제 교류전 "일상의 예술, 당신의 특별한 순간"의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브루나이의 8명의 저명한 시각예술가들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예술이 주는 특별한 순간들을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당진시 서영훈 의장님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작가들과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진문화재단 김이석 총장은 브루나이와의 이번 교류전을 통해 당진이 국제적인 예술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적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을 마친 후, 브루나이 예술가들을 위한 환영 만찬을 마련하여, 이들을 당진시에서 따뜻하게 맞이했다. 만찬을 통해 당진과 브루나이 간의 예술적 교류가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브루나이 작가들은 당진에서의 이번 전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미적 가치와 브루나이 시각 예술의 융합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적 시도를 보여주며, 한국과 브루나이 양국 간의 문화적 공감대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당진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국제적인 문화도시로서 다양한 국가와의 예술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