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강화를 위해‘2024년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재해대비 훈련’을 10월 1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19년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대규모 훈련으로 성북구 자율방재단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직 소방관을 초빙해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화재 진압 훈련 ▲완강기 시범 및 실습 등 각종 재난 상황에 필요한 자율방재단의 행동 요령의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임시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 재난·재해대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북의 안전을 위해 구청에서 더욱 열심히 자율방재단 활동을 지원할테니 앞으로도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성북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