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봉화군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 박욱원)는 45세 이하 청년 28명으로 구성된 새마을 조직으로 청년들을 새마을지도자로 유입·육성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발족됐다.
이날 발대식은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와 함께 진행되어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회장 인준, 임원 소개,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년새마을연대의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 정신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전개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활동 부탁드리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