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이 10월 2일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서포터즈(프로인트:Freund,친구)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맥주축제 서포터즈는 독일인 5명과 내국인 32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지난 9월 한달간 개인 SNS에 맥주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독일 현지인들이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들은 맥주축제의 얼굴인 환영식과 퍼레이드에 참여하며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빅텐트 내에서 프로스트(Prost:건배)를 외치며 현장의 활력을 높이는 한편 축제 종료 후에도 개인 혹은 팀별로 SNS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등 맥주축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프로인트 2기는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낭만과 열정을 한껏 더할 대표적인 서포터즈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맥주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마을 맥주축제 서포터즈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