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후계자협회 남해군 협의회가 지난 9월 28일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열린 경상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해군 협의회는 지역 특산물인 고사리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남해군 협의회가 선보인 ‘고사리 페스토 파스타’는 전통적인 임산물인 고사리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해군 협의회 김준범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남해의 우수한 임산물인 고사리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해군 지역 특성에 적합한 우수 임산물을 선발하고 다양한 활용 방법을 개발하여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협의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사리를 비롯한 지역 임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련 상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임산물 재배 확대 및 품질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남해군협의회는 남해군의 임업 발전과 임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지속 가능한 임업 경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