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당진문화재단이 문화예술로 당진 지역을 탐방하는 ‘둥둥 당당, 소소한 모험’ SEASON 2를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2024 당진 아트투어는 예술로 당진을 둘러볼 수 있는 소규모 로컬 아트 투어 프로그램으로 가을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충남창작스튜디오(CCN) 소속 작가 4인과 매칭하는 등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운영된다. 당진의 포구 문화와 가을철 합덕 일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신리성지에서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몸풀기 프로그램, 메밀밭에서 당진의 제철 식재료로 차린 별미 다이닝 프로그램과 차(茶) 수레에서 즐기는 작가와의 티타임, 노랗게 물든 황금들녘에서 감상하는 VANDI의 석양음악회, 회차별로 작가 4인이 마련한 시각예술 워크숍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공통 프로그램 참여 아티스트로 우현선 작가, 신지아 무용가, 월드뮤직 VANDI 밴드, 윤혜신 요리연구가가 참여하며, 회차마다 1명씩 특별 드로잉 프로그램으로 충남창작스튜디오(CCN) 소속 작가 단수민(한진포구), 이자연(맷돌포구), 김동기(음섬포구), 신나운(소들섬) 작가가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 6일, 8일, 9일 총 4회로 나눠 회차별로 15명씩 운영된다. 만 20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