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자립준비청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스타일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리안 강사(컬러바이수)를 초빙하여 개인별 맞춤형 퍼스널 컬러(개인이 가진 신체와 어울려서 사용자에게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이도록 연출하는 색)를 진단하고 취업 준비 시 필요한 개인 의상,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 종료를 앞둔 자립 청년들이 갖게 되는 고민의 무게를 함께 나누고, 자립 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 청년들이 ‘내일의 한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올해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그 첫 회로 1월 ‘취업의 신’, 2월 ‘알쓸부잡’, 7월 ‘HOME-밥교실’, 8월 ‘신박한 정리’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