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84명을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9월 6일 발표했다.
직렬별로 살펴보면 ▲행정 90명 ▲세무 5명 ▲사회복지 6명 ▲사서 3명 ▲공업(일반기계) 7명 ▲공업(일반전기) 6명 ▲공업(일반화공) 2명 ▲농업(일반농업) 7명 ▲농업(축산) 1명 ▲녹지 7명 ▲해양수산 2명 ▲보건 2명 ▲간호 3명 ▲보건진료 1명 ▲시설(일반토목) 23명 ▲시설(건축) 12명 ▲시설(지적) 5명 ▲방송통신 2명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한 구분모집에는 장애인 6명과 저소득층 2명, 북한이탈주민 1명 등 총 9명이 합격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113명(61.4%)으로 남성 71명(38.6%)보다 강세를 보였다.
연령별은 20대가 119명(64.7%)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57명(31.0%), 40대 이상 7명(3.8%), 19세 이하 1명(0.5%) 순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19세 행정직 남성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46세 행정직 남성으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는 9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을 방문해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주간 기본교육과정을 마친 후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시정소식-시험정보-합격자공고)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