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2024년 남해군 양성평등지원 사업’ 일환으로 남해중학교(6월 24일)와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6월 26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다.
시공간 제한이 없는 사이버 폭력의 문제점을 샌드아트를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수 있다.
디지털 성범죄예방 퀴즈풀기 및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한 학생은 ”처음으로 본 샌드아트 교육이 너무 신기했고, 시각적인 교육이라 전달이 잘되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변복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왜곡된 성인식이 범죄로 직결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키워 건강한 디지털 사용으로 나와 타인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