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최근 관광객들을 위한 신규 관광기념품 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제작한 기념품은 △캐릭터 인형(18,000원), 캐릭터 자석(1,500원), 보냉백(10,000원), △관광명소 스티커(3,000원), 마그넷 오프너(10,000원), 시그니처 디퓨저(6,000원) 등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7월 한 달 동안 관광기념품을 2만 원 이상 구입할 경우 신규관광기념품 중 하나인 캐릭터 자석 1종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동구 관광캐릭터(고미·도리·마니)를 활용한 인형과 자석,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스티커, 동구 관광명소의 색과 향을 담은 시그니처 디퓨저를 비롯하여 보냉백, 마그넷 오프너 등 최신 트렌드와 실용성을 겸비한 품목들을 제작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동구 관계자는 “특히, 일러스트 스티커와 보냉백은 다이어리 꾸미기와 텀블러 사용이 일상화된 요즘 실용적인 물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 관광객들을 겨냥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념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등 2곳에서 이번에 신규 출시한 6종을 포함한 총 57종의 관광기념품을 판매중이다.
동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해 더 많은 관광기념품을 개발·판매하여 관광객들이 추억과 경험을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