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부모님을 위한 양육 코칭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동 교정과 정서 안정을 통해 올바른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놀이 중심의 자녀 양육법에 대한 코칭과 도자기 접시 만들기 체험 등 부모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시간도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양육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육아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놀이 중심의 자녀 양육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실질적인 양육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모님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양육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