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김해여객터미널 4층에 있는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소셜미션 등 사업모델 수립 △법인에 대한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특강이며 지역 내 선배 사회적기업가와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특히 교육과정을 80% 이상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2025년 김해형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적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김해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의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6월 14일까지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 내 이음플랫폼에서 신청하거나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높이고 예비 창업자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우리 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