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역량있는 쌀 교육 리더 육성으로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농업인 및 지역농촌소비자 대상으로 쌀가루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전체 쌀 소비량은 30년 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크게 감소 했지만, 전년 대비 쌀을 활용한 식품에 대한 수요는 8.6% 증가했다.
쌀 소비량은 감소 추세지만 젊은층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대체식품 속에서도 여전히 쌀은 주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은 농업인 및 지역농촌 소비자를 포함한 20명이며,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주 2회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기술관 조리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쌀 소비층 확보 및 확대를 위해서 쌀 식문화와 신세대의 식생활 트랜드를 반영, 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떡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