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12월 5일 카포스 북구지회가 북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카포스(Carpos)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으로 2020년도부터 매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올해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