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공간정보드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양질의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보 업무를 토지정책, 부동산행정, 공간정보드론 등 7개 분야로 평가를 실시했다.
안산시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싱크홀, 물받이 집중점검 구역 등의 공간정보를 구축,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마련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드론체험실 운영 및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참여 등으로 많은 시민에게 드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간정보와 드론을 활용한 소방합동훈련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앞으로도 공간정보드론을 포함한 토지정보 업무 전반에 걸쳐 효율적인 시책을 발굴·추진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