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12월 8일 오후 2시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주야간 콘텐츠 구축사업 기본계획 및 조사용역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 시 관계자와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간 용역 추진결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용역은 삼척시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인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한 테마가 있는 레일바이크로 조성하여 “낮은 이색 레일바이크체험, 밤은 루미나 레일바이크체험”이라는 새로운 관광 테마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국내·외 야간콘텐츠 유사사례 조사 분석과 사업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해양레일바이크 일원에 첨단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이용한 주야간 콘텐츠를 조성하고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양레일바이크 일원에 주야간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머물고 가는 관광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