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온라인지원시스템을 활용해 학교 현장의 방과후학교 업무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강북지역 초등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학교 맞춤형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활용 현장 지원’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학교 맞춤형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활용 현장 지원’은 지난달 19~21일에 열린 공유회의 연장선에서 진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 사용자 기초자료 관리, 수강생·회계 관리, 출결과 자유수강권 관리,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개인·업체 위탁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희망 학교 지정 장소에서 1대1, 1대 소수 대상 2시간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방과후학교 담당자의 온라인지원시스템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업무 부담을 줄여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를 기대한다.
강북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교 맞춤형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현장 지원으로 일선 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