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성매매 예방교육 등 5가지 분야로 교육 인원이 10명 이상이면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온라인화상교육도 가능하다.
교육대상은 민간기업 종사자, 학부모, 노인, 다문화주민, 장애인, 소상공인 등 폭력예방교육 비의무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