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남해대학 기숙사 앞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현장접수 창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해읍은 남해대학 신입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청년 인구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전입신고 현장접수 창구’를 마련했다.
남해군은 타 지역에서 전입한 대학생이 전입한 날로부터 3개월 이상 지나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면 △1인 전입지원금 10만원 △기숙사비지원금 학기당 30만원(연 60만원) △남해사랑우대인증발급(국민체육센터 할인) △종량제쓰레기봉투 보급 등의 전입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접수 창구에서는 40여명의 신입생 및 재학생이 남해군 전입신고를 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전입신고 현장접수 운영으로 여러모로 바쁜 학기 초를 보내고 있을 신입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남해군민으로서 대학생활을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