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문화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미취학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 속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1시 40분까지 운영되며, 책놀이 자원활동가 선생님들과 함께 그림책을 다양한 방법으로 읽는 시간을 갖는다.
미취학 아동(5~7세)을 포함한 15팀의 가족을 대상으로 △1주차 토요일 인형극(담쟁이 자원활동팀) △2·4·5주차 토요일 책놀이(책날개 자원활동팀) △3주차 토요일 북아트(그림책도시 자원활동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 속 세상’ 프로그램은 어린이자료실 내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흥준 관장은 “지루한 주말 온 가족이 도서관으로 나들이 오듯 매주 다양한 그림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들이 책과 관련된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부모님과 창의적인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