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문수실버복지관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냉·난방기 교체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2억 8백만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냉·난방기 36대를 신설 및 교체할 예정이다.
남구는 그동안 문수실버복지관의 냉·난방기는 내구 연한 경과와 노후화로 인해 고장이 자주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고 밝히고, 이번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실시로 복지관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통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계절 내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