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435명을 대상으로 3회기에 걸쳐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신건강 강화와 악화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두퇴 튼튼, 인지UP!’ 생활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행은, 사회적 고립과 노화로 인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기회를 접할 수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담사회복지사 4명과 생활지원사 48명 이 1:1로 방문하여 인지능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은 ▷1회기는, 완성된 그림을 기억한 뒤 화투퍼즐 맞추기 ▷2회기는,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소품을 이용 페인팅 액자 만들기 ▷3회기는, 만나다라가 그려져 있는 도안위에 색칠하는 컬러링북 순으로 추진된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손으로 하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소 근육 발달과 인지기능 유지?강화에 도움을 주고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갖게 함으로써 정신건강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평온한 일상생활 유지와 사회적 참여를 제고시키고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활기찬 노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